지리산삼시세끼

돌배야 마이묵으다아이가~~그만묵으라 서리많이 먹은 야생돌배산행

명산민박명산차 2016. 12. 12. 19:00

오랜만에 산행담적어봅니다..

 

 

이렇게 높은 돌배나무에 올라갑니다..

11월부터 무지막지하게 많이

서리맞은 야생산돌배

 

 

 

지금은 어찌나 춥운지

나무에 붙어있는건 있고

나무에 붙어서 얼은것도 있어요

 

 

 

아직까지 산행하냐고 하지만

올해는 다른해와 틀리게

잘라서 말리고 액기스를 좀 담을려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겉이 깨끗한 돌배가

나오고 있긴 한데

야생돌배라 함은

100%상처날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깨끗한지

신기합니다...

 

 

 

 

여긴 산에 돌이 많아

바닥에 그물을 깔고

줄로 묶어서 둥둥 뛰어서 털어도

상처투성인데

거긴 뒷동산인가봅니다..

 

 

 

 

지리산야생돌배는

높은 산에서 매서운바람을 이겨내서그런지

나무에서도 그냥 따서 먹어도 참 맛나요

 

 

 

 

상처는 돌배의 훈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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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돌배는 면연력이 아주 강한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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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이라상처투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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